
챌린지 후기.
22년을 시작하며 시작했던 50일 환급 챌린지가 드디어 끝났다. 사실 챌린지가 종료되었다고 개발 공부를 끝내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챌린지를 완주하였으니 환급 챌린지의 후기 정도가 되겠다. 한 번에 끝내는 프론트엔드 개발 초격차패키지 online 강의는 더 다양한 개발 언어를 공부해보고자 강의를 찾아보다 알게된 강의였는데 찾게된 딱 그 날까지 50일 환급 챌린지 신청을 받고 있었어서 후다닥 신청하고 결제했던 강의였다. 사실 이렇게 유료로 된 강의를 결제해본 것은 처음이라 나에게 열심히 공부하자는 목표를 만드는 기회가 되기도 했었고, 해이해질 때에도 마음을 다 잡아 더 열심히 공부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사실 나는 엄청난 작심삼일의 인간이여서 챌린지를 시작할 때에도 걱정을 조금 하기는 했었다. 그렇지만 나에게 챌린지는 챌린지를 완주하고자하는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었기때문에 미션을 미루는 일은 실제로 거의 없었다. 50일 동안 패스트캠퍼스의 환급 챌린지를 진행하면서도 다른 다양한 챌린지들도 같이 진행해봤었는데 작심삼일로 끝나는 일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확실히 승부욕이 나에겐 엄청난 원동력이 되었었다. 챌린지를 완주했다는 뿌듯함과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내가 했던 노력들이 결과에서 확실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 같다. 물론 챌린지를 실패했다고해서 노력을 안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챌린지 기간동안 조금 더 노력해서 챌린지 실패의 결과를 받기보다는 챌린지를 성공하는 것이 더 보기도 기분도 좋아서 성공하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승부욕 다음으로는 공부하고자하는 목표의식이였다. 개발공부를 하고자하는 목표도 있었고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싶기도 했어서 챕터별로 다른 언어들을 공부해보는게 재밌기도 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언어의 폭을 다양하게 높인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하다. 또한 공부 다음으로 환급을 목표로 진행되는 환급 챌린지이기도 했어서 환급에 대한 목표 또한 뚜렷했기에 챌린지를 완주 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는 50일 동안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서 데일리 미션을 진행한다. 스스로 강의를 듣고 미션을 진행한 뒤 일주일동안의 미션을 차주의 월요일에 제출하면 해당 주의 목요일에 챌린지의 성공/실패 결과를 메일과 문자로 알려준다. 미션 내용은 사실 처음에 볼 땐 조금 복잡하다고 생각해서 약간 헷갈리기도했었다.
데일리 미션의 진행 방법은 우선
1. 50일 동안 매일 1개 이상의 강의 영상을 수강해야한다.
1개 이상의 강의를 들으며 학습을 해야하는데 나는 공부가 목표였기때문에 매일매일 강의를 수강하였다.
2. 상세 내용을 모두 포함한 학습 기록을 블로그에 매일 1개 작성하기.
강의를 들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하루하루의 학습 기록을 블로그에 매일 1개씩 작성해야한다. 이 부분은 지켜야하는 가이드가 있기때문에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리고 매일매일 꾸준하게 작성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기때문에 약간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 내가 워낙에 작심삼일의 인간이다보니 그런 점들을 걱정 많이 했었는데 목표를 뚜렷하게 잡고가니 밥먹다가도, 자다깨서도 학습일지!!! 하는 사태까지 가게됐었다. 이런 점들에서 챌린지를 진행하는게 내 습관 형성엔 딱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슈퍼 학습일지 인간으로 살다보니까 어느새 50일이 후다닥 지나있었다.
3. 가이드에 맞춰 매일 학습 기록을 모두 작성한 후 모든 링크를 매주 월요일 자정까지 데일리 미션 완료 설문지에 후기 링크를 제출한다.
미션 제출 페이지는 시작할 때 주어지는데 여기에 매주 월요일마다 수강하고 있는 강의의 간단한 정보와 학습일지의 링크를 제출하면 미션 완료이다. 제출한 경우 미션의 실패/성공 여부를 그 주의 목요일에 알려주며 제출하지않은 경우는 아마 실패처리가 되지않을까? 나는 제출안한적이 없어서 실패 처리는 어떤식으로 되는지 잘 모르겠다.

사실 50일이라는 길다면 긴 기간동안 진행되는 챌린지이기때문에 제출일자, 마감날짜 등을 까먹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패스트캠퍼스 50일 챌린지를 진행하는 동안 제출 날짜에 문자로 알림이 오기때문에 까먹고 있다가도 문자받고 호다닥 제출하기도 했었다. 아마 이 문자가 없었다면... 50일동안 내 학습 일지 제출한 날짜가 정말 손에 꼽지 않았을까싶다.. 패스트캠퍼스에서는 이렇게 알림문자와 매주 챌린지 성공시 격려의 말도 함께 전달해주니 중간중간 해이해질 때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수강했던 한 번에 끝내는 프론트엔드 개발 초격차패키지 online는 HTML, CSS, JavaScript, React, Vue와 같은 프론트엔드 개발 핵심 기술을 배우고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수 있게 프로젝트강의까지 있는 강의였다. 위의 언어만 지원해주는 것이 아닌 CSS 프레임워크, JS기반의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서비스 배포 방식까지 포함되어있어 업무나 개인 프로젝트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강의였다.
커리큘럼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Part 01. HTML/CSS/JS로 만드는 스타벅스 웹사이트
Part 02. Git을 활용한 버전관리
Part 03. JavaScript Essentials
Part 04. JavaScript Level up
Part 05. TypeScript Essentials
Part 06. SCSS
Part 07. CSS 프레임워크 BootStrap
Part 08. Bundler
Part 09. Vue.js
Part 10. React로 쇼핑몰 만들기 (React 기본)
Part 11. Redux로 상태관리하기
Part 12. React로 나의 책장 만들기(TypeScript)
Part 13. mobX로 상태관리하기
Part 14. GraphQL 맛보기(Server 만들기)
Part 15. Next.js로 블로그 만들기
Part 16. Svelte
이렇게 크게 16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파트에 해당하는 내용, 소주제등은 파트마다 다르게 구성되어있다. 이 중에서는 내가 공부해보고 싶었던 언어도 있지만 처음 보는 언어들도 약간 있었다. SASS나 mobX, GraphQL, Svelte같은 언어들은 이번 강의로 처음 접해보았었고 알고는 있지만 숙련도를 높이고 싶은 언어들도 다양하게 있어서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또 강의의 다른 특징으로는 나만의 속도로 원하는 곳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복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일이 끝나고, 수업이 끝나고 등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나의 스케쥴에 맞춰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강의가 아니기때문에 여기저기 움직일 필요 없이 원하는 곳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이해가 안가거나 잘 모르겠는 구간을 몇번이고 무제한으로 반복 재생 할 수 있다는 점 등등이 패캠 강의의 장점 같았다. 또한 수강 기간의 제한 없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강의이기 때문에 한 번의 결제 이후에는 자유롭게 평생 수강할 수 있는 점 또한 좋았다.

위에서 언어강의만 있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 강의도 있어서 직접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만들어봤었다. 사실 이번년도는 언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팀 프로젝트들도 진행해보는 것이 목표였는데 정말 감격스럽게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에 들어가게돼서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 어쩌다보니 프로젝트는 리액트로 진행하게됐어서 리액트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의무가 생겼다. 그런 점에서 리액트 강의들이 나한테 두고두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프로젝트 강의들도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들이 있기때문에 두고두고 강의를 참고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패스트캠퍼스에서는 내가 했던 챌린지 이외에도 다양한 챌린지들이 진행중이였다. 50일 환급 챌린지를 진행하는 기간동안에도 다음 기수의 환급 챌린지가 진행되기도했고 강의세일, 1+1 수강 이벤트 등 강의에 관한 다양한 챌린지도 진행되고 있었다. 여러가지 강의를 들어보고는 싶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수강생들에게 아주 솔깃한 기회가 될수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환급 챌린지만해도 나에게는 공부도 할 수 있는데 돈도 돌려준다고?? 어맛 이건 꼭 해야해!! 같은 느낌이였어서 눈이 막 돌아가기도했다. 이벤트하니 환급 챌린지 진행 기간동안 패스트캠퍼스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국비 지원 교육을 받았었는데 이 교육 내에서도 다양한 스터디, 챌린지 등이 진행되기도했다. 공부만 하는 것은 힘든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소소하고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를 제공해주니 조금 더 기분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않나싶다. 그래서 나도 스터디와 챌린지 모두 참여했었다. 스터디는 아직 블로그 글을 작성하진않았지만 챌린지는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서 내 블로그에서 다른 썸네일의 다른 강의 정리글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패스트캠퍼스 50일 환급 챌린지를 진행해보고 후기들을 간단하게 적어봤다. 작성하다보니 내가 느꼈던 점들 위주로 작성하게 되었는데 챌린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러운 기회였던 것 같다. 강의 수강 전에는 어떤 언어를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할지 감이 잘 안왔었는데 강의의 커리큘럼대로 차근하게 따라하다보니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또한 커리큘럼의 각각의 파트도 파트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굉장히 자세하고 세세하게 세부챕터와 세부쳅터의 더 세부강의 여러개(짱 많은 강의도 있었다)로 구성되어있으니 강의의 질에 대해서는 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50일 동안 매일매일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습관 형성에 있어서 가장 크게 덕을 본 것 같아서 한편으론 뿌듯하다. 매일매일 블로그에 학습일지를 짧게나마 남기면서 늑장부리고 있을때도 했던 생각들이 강의듣고 일지 작성해야하는데... 였기때문에 50일 동안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공부와 습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챌린지가 끝날때즈음 했던 생각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에게 훨씬 잘맞고 챌린지 진행 기간동안 재미있었기때문에 다른 강의로 챌린지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였다. 프론트엔드 패키지 뿐 아니라 다양한 강의들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챌린지가 끝났다고해서 내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높은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기회가 됐으면한다. 강의는 평생수강이라 자유롭게 여러번 들을 수 있으니까!! 좋은 강의와 함께 좋은 챌린지를 진행할 수 있었음에 패스트캠퍼스에 감사하며 이상으로 한 번에 끝내는 프론트엔드 개발 초격차패키지 online 강의를 들으며 진행했던 50일 환급 챌린지 후기작성마침!!
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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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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