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 5주 차!! 온라인 스터디는 어제 4주 차까지 진행하였고 5주기간의 커리큘럼이기에 스터디는 4주 차로 끝났다. 커리큘럼도 모두 진행하였고 마지막 프로젝트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5주 차 강의에서는 프로그래밍 강의가 아닌 개발자의 커리어 로드맵에 관련된 강의였는데 프론트엔드, 백엔드에만 관심을 갖고 있던 나에게 웹 퍼블리셔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강의였다.

웹 퍼블리셔
웹 퍼블리셔는 쉽게 말하자면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중간 단계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페이지를 개발 단계 이전에 퍼블리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페이지를 꾸미기위해 포토샵 등의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하며 코딩을 위해 HTML, CSS, JQuery 등 반응형 웹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갖추어야 한다. 해외에서는 UI 개발자로고도하며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하는 일은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백엔드 API에서 가져온 데이터의 출력, 웹 페이지의 인터페이스 등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HTML, CSS, JavaScript를 기본으로 다루며 주로 리액트, 뷰, 앵글러와 같은 프레임워크, 타입스크립트 등의 언어를 사용한다. 또한 CSS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SASS, SCSS등과 같은 CS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도 하며 사이트의 전반적인 페이지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웹 퍼블리셔보다 조금 더 동적인 화면을 구사하며, 실제 작동 가능한 웹 페이지를 구현한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백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는 주로 DB와 API서버를 담당하며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 네트워크 등에 대한 기술이 필요하다. 주로 스프링, 노드, 장고, 플라스크 등의 언어를 사용하며 데이터베이스쪽은 SQL을 사용한다.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지식을 필요로하기도하며 DB, 서버등과 웹 보안지식등등을 전문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