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맞아서 마음 먹었던 공부 계획 중 하나는 국비지원과정을 수료해보는 것이였다. 혼자 공부하던 것과는 다르게 공부를 더 해보고싶기도 했고,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패스트캠퍼스 Megabyte School 핀테크 서비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국비지원과정에 신청하였었다. 과정은 3월부터 시작하지만 시작 전 프리코스로 진행되는 디지털 국비지원 교육이 있기에 신청하여 들어보았다. 사전강의를 수강할 지 안할 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이였고 나는 정해진 기간에 수강신청하여 이번 기회에 프리코스로 프로그래밍 기초강의인 K-디지털 크레딧 프로그래밍 첫걸음 시작하기 강의를 들어보게 되었다.
패스트캠퍼스에서는 따로 슬랙 채널을 공지해주어 채널 안에서도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수강자들끼리 소통도 가능했었고 온라인 스터디/ 챌린지 등을 따로 모집하기도 했었다. 기왕 공부하는 김에 나도 두가지 활동 모두 신청하여 진행해보았다. 또한 국비지원강의이다보니 1일 8시간의 학습제한이 있었는데 이것은 나에게 하루 공부량을 정하는데에 기준이 될 수 있었다.
1주차의 강의는 코딩의 기초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이였다. 요즘은 비전공자들도 코딩을 취미나 취업의 목적으로 배우는 경우들이 많아졌다. 옛날에 비해 코딩이 쉬워졌기때문에 개발자가 아니여도 개발자와의 소통이나 일의 숙련도를 위해 배우기도 한다. 그러면 코딩은 무엇일까? 코딩은 쉽게 말하면 컴퓨터라는 주방장에게 레시피를 주어 요리를 해내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컴퓨터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지만 크게 3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Machine Language, Assemble Language, High Level Language. 왼쪽 언어일수록 사람에게는 난이도와 기능성이 상승한다. 기계언어에 가까운 왼쪽을 Low Level, 오른쪽으로 갈 수 록 High Level로 정의한다. Java, Python, JavaScript 등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언어들을 High Level Languge로 사람들이 이해하고 작성하기 보다 쉬운 언어들이다.
이렇게 1주차에선 코딩을 직접 해보기에 앞서서 코딩이란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것을 배우는 시간이였다. 나는 5주간의 과정으로 5주동안 강의를 들으며 과제로 프로젝트 1개까지 만들어보게되는데 아직 코딩을 시작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다. 강의일정은 수요일마다 리셋이 되는데 이 일정을 꼭 지켜야하는 것은 아니기에 혼자서도 진도를 빨리 빼볼수 있다. 나도 2주차 강의 일부를 들어봤었는데 시작은 역시 HTML~! 강의도 다 듣고 프로젝트까지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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